평소 다양한 작품이 실린 CA를 즐겨보는 편인데, 이번 달은 GRAPHIC을 사보았다. 현재 진행 중인 반응형 타이포그래피 제작 프로젝트와 깊이 연관이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반응형 타이포그래피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부터, 웹에 게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기기 및 브라우저 환경 별로 달라보이는 디자인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있었고 '지면 타이포그래피의 규칙을 웹에 그대로 적용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 아닐까'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자연히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여러 디자인 작업들에 관심이 많아졌다. 계속해서 달라질 미디어 환경에도 유효한 지점은 뭘까. Computation design을 목표 지점이 아닌 하나의 방법으로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지 고민을 하고..
출처 : https://youtu.be/3JI9WuRSXGc 스티브 잡스의 인터뷰disease에 관한 부분과 후반의 매체에 관한 설명이 정말 와닿는다. [disease]아이디어만 있을 때 90%가 완성이라고 보는 질병. 항상 느끼지만 실행하는 자가 제일 멋진 자라는 것."Process is the magic" -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그것을 구현해내는 과정에서 part별로 가장 완벽한 조합을 새로이 찾아나가는 과정.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깎이고 다듬어지고 소음이 발생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팀원들이나 아이디어가 polished rocks가 되는. [medium]스티브 잡스 주변에서 컴퓨터 공학을 하던 사람들은 단지 컴퓨터를 다루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을 것이다.그 시대적 상황에 맞물려 자신이 표현하..
오늘의 연사 - 깔끔한 코디의 박상현 선생님 :) 아카데미정글 취준생특강 때 뵙고 처음 알게 된 박상현 선생님께서 이번에도 무료로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 세미나를 하신다기에 신청을 하고 가보았다. 세미나 일시는 2015년 05월 10일 오전 09:00~ 12:30 / 장소는 삼성역 오토웨이타워에 위치한 구글 서울 캠퍼스 > 강의 내용 개괄 강의는 총 3시간으로, 인트로와 QNA를 제외하고 총 5개 정도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chapter01 UX/GUI디자인에 관련하여 여러 가치적인 측면에 대한 설명. 요약하자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통을 덜어주거나, 이득이나 재미를 증진시키는 것에 대한 단순하지만 명확한 가치를 지니고, 웹과 디지털이 갖는 사회화라는 속성을 잘 이용할 때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빌비올라 작품을 MMCA에서도 한점 전시한다는 말에 찾아가게 되었다.MMCA의 모든 전시는 '학생증'만 있으면 무료로 티켓팅하여 관람할 수 있다. 1,2전시실 l 정원展 빌비올라 작품은,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전인 정원展에 있다.티켓팅 후 입장하자마자 빌비올라 작품이 있는 지하 1층의 전시실부터 가게되었는데, 마침 4:27분이라 상영시간을 3분 앞두고 있었다.(참고로, 상영시간은 한시간씩 텀을 두고 하며, 상영작품 수는 2편, 상영시간은 20분 남짓이다.) 금요일에 국제갤러리에서 이미 빌비올라 작품을 7편 본 뒤라서, 이번 작품은 어떤 것일지 예상이 되어 좀 지루하긴 했지만,상영되는 작품 중 두번 째 작품에서 정말 깜짝놀랄만한 비주얼이 연출이 되었다.어떻게 만들어 낸 이미지인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더라...
노동법에 보호를 받지 못하여 슬픈 프리랜서 노동자는 노동절에 좋다고 소문난 빌비올라 전시에 왔다.국제 갤러리는 안국에서 걸어와도, 경복궁에서 걸어와도, 광화문에서 걸어와도 거리가 비슷하다. K2, K3전시관에서 전시가 진행중이었다. - 친구가 비오는 날 오니 되게 무서웠다고 했는데,내가 간 날은 전시 막바지여서 사람이 많기도 하고 날씨도 쨍쨍해서 다행이었다. > DELICATE THREAD, 2012 날씨와 인원에 관계없이 나를 무섭게 했던 작품은, DELICATE THREAD, 2012 라는 작품이었다. 사진 출처: http://200-percent.com/category/art/ 자연을 배경으로 땅에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그리고 아지랑이에 의해 흔들리는 작은 입자가 보인다.28분 21초짜리 이 작품..
[세미나 포스터] - 왼쪽에서부터 홍익대학교 김성필, 김지영, 윤충근 학생 작품 안병학 교수님께서 주최하신 심규하 디자이너님의 강의가 있었다.포트폴리오 페이지에 데이터 시각화 작업물도 있고, 전반적으로 보니 내가 되고 싶어하는 디자이너의 모습인 거 같아서7시 시작인데 일찍 가서 대기하려고 한시간 반 전인 5시 반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나는 시작시간을 잘못알고 있었고....ㅠ.ㅠ 원래 시작시간은 5시 반이었던 것.30분 지각을 하게 되었다.덕분에 내가 너무나 듣고싶던 데이터 시각화 부분을 놓친 것 같았다.아 진짜 계속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울고있었음..ㅋㅋㅋ 다행이도, 남아서 심규하 디자이너님과 학부 학생들한테 찝적대다가,안병학 교수님께서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셔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궁금한 것을..
https://www.facebook.com/events/953863331305354/ 타이포그래피와 친해지고 싶어서 갔습니다.저녁 5시 무렵, 외주 일을 끝내고 타이포그래피서울(www.typographyseoul.com)을 뒤적거리다가,이 전시에 대해 보고는 가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학부 때 타이포그래피와 편집 수업을 수강했고, 몇 권의 타이포그래피 서적을 찾아 따로 공부도 했지만,아직 타이포그래피나 편집디자인에 관해서는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안든다.일러스트레이션이나 여타의 디자인 분야와는 달리,타이포그래피와 편집디자인에 무언가 엄청난 법칙들이 있고,그 법칙을 지키지 않으면 반역자 취급을 받을 것만 같다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책 10-11p에 이지원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
참석한 이유는,데이터 디자인 입문자로서 데이터 관련한 이슈들이 뭔지 알고 싶기도 하고,데이터 시각화가 사용되는 맥락과 시각화 진행 과정이 궁금하고,덤으로 데이터시각화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들이 궁금하기도 해서.내가 데이터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가 뚜렷한만큼,각각의 발제를 들을때도 데이터 디자인을 하게 된 이유에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무엇을, 왜, 어떻게 시각화할 것인가?각각의 세션별로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뉴스젤리- 명승은 대표님 페이스북이나 공공데이터 사이트에서 시각화 작업들을 접할 수 있었던 뉴스젤리. 특히 페이스북에는 이름("뉴스"젤리)에서 느껴지듯 핫한 이슈를 이용한 인포그래픽 작업이 거의 매일 작업물이 올라오는듯. 소개해주는 프로젝트들을 보니 인포그래픽 작업의 연속에 디자이너들이 갈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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